[경상매일신문=박동수ㆍ백한철기자]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여름축제인 수페스타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요금 3만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선착순 300팀 2만원 할인)와 연계 시 축제기간 최대 5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 후기 작성 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할인이벤트 외에도,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해 로이쿠(개인 여행자를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 연계 관광택시 예약 서비스, KTX 연계 상품 구축 등을 준비 중이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택시를 이용해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택시 시스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원(승합 25만원)이며 초과시간 당 2만원(승합 5만원)이 추가된다. 예약안내, 관광코스 등 상세내용은 관광택시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에서 확인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광정책과장은 “할인이벤트 제공 외에도 △번역 앱 사용법, △서비스 친절교육 △사진촬영기법 △안동의 관광지와 문화재 교육 등 관광택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택시 기사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수(水)페스타(7월 27일~8월 4일, 안동 낙동강변 성희여고 앞) 기간 축제도 즐기고, 관광택시 타고 안동의 매력을 한껏 누려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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