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바운스통통에서는 지난 4일 대구시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 아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젊은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우보의 두북리는 최근 청년가구들이 전입을 하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고 있고 어린이집 통원차량이 드나들면서 마을이 한층 밝아지고 있다. 김종완 대표는 아이들이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두북리 시온의 영광교회의 넓은 잔디밭을 이용하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동참해 놀이시설 체험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아저씨, 슬러쉬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후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3점을 기증하기도 했다.바운스통통은 지난 2018년 설립돼 대구 북구에 본점, 삼국유사면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터 및 유초등 놀이시설 설치 및 대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