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 22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심리지도사 2급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군위군 치유농업의 발전과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5회 진행된다.원예심리지도사교육은 식물을 매개체로 하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육체적인 재활과 정신적인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출석률 80% 이상, 필기시험 60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하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위군의 농업ㆍ농촌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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