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5일 ‘2024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주요 해수욕장 및 야영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을 방문해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안전 장비 등을 살폈으며 인근에 먼저 개장한 하이비치워터파크의 물놀이 시설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점검했다. 이후, 기성망양에 위치한 해빛뜰어촌체험·휴양마을에 방문해 쓰레기집하장, 개수대, 화장실 등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확인했다. 구산해수욕장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펫비치, 애견샤워장 등을 개장 전 최종 점검했으며 특히, 주차장 시설을 둘러보며 주차를 못해 돌아가는 이용객들이 없도록 임시주차장 조성 등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산포1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폭염대비 냉방장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며 식사는 제때 하시는지,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여름 폭염이 예고된 만큼 예년보다 해수욕장 이용객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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