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우렁이농법으로 친환경재배를 통한 안전한 쌀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내 벼 재배 농가(904농가, 600ha)에 새끼우렁이 18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영농기 제초에 필요한 일손을 덜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토양환경 개선은 물론 친환경 인증 전환도 유리하다.군은 올해 1월까지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결 및 농업 환경 악화 방지를 목표로 지역내 농가에 신청을 받아 사업량을 확정하는 등 우렁이 농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렁이 농법 농가는 우렁이 월동후 다음해 벼 이앙모를 먹거나 개체수 증가에 따른 생태계 교란 등의 피해가 없도록 투입후 관리등 수거ㆍ폐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김주수 군수는 "우렁이농법을 통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가는 올바른 우렁이 농법을 실천하고,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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