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지난 2일 6차산업 복합체험센에터서 늘식테크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1차 늘식 기업 상생 팸투어`와 ‘늘식 푸드테크 교육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과 대구 수성구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간 제조와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하고, 이에 맞는 역량을 강화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늘식기업들은 팸투어 일정으로 의성복합가공센터와 제조와 서비스를 연계해 공동물류시스템을 운영한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을 견학하기도 했다.푸드테크 교육으로 황화석 월드애그리비전 이사장이 `푸드테크 중심 한국의 6차 산업’이라는 주제의 이론과 실습강의에서는 레스큐협동조합에서 준비한 의성마늘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로 진행됐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기업 팸투어와 교육이 늘식사업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앞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도록 의성마늘 활용 식품개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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