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 3일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위원 16명을 임명 및 위촉했다.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와 제9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박시원 민간위원장이 연임됐다.제10기 대표협의체는 보건·복지·교육·보호안전·사회보장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대표자로 구성돼, 2년간 사항을 심의와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제9기에 이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돼 지역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제10기 출범은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 제공 및 향상을 위한 앞장은 물론 위원들과 소통해 민관협력 중심의 복지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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