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지좌동위원회는 지난 4일 지좌동 갈대경로당을 방문해 닭백숙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아침 일찍 갈대경로당에 모여 재료를 다듬고 손수 음식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닭백숙과 더불어 시원한 수박을 대접했다. 많은 어르신이 방문해 든든한 한 끼 점심을 먹으면서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혔다.문복남 바르게살기운동 지좌동위원회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돼 닭백숙을 준비했다”며 “우리 마을 어르신들 건강히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배정화 지좌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맞이 닭백숙을 준비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좌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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