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뉴영대요양병원(남구 대명동 소재)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환자의 치유를 위해 노력하는 뉴영대요양병원 박대희 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가족의 남다른 보살핌과 헌신적인 사랑이 필요한 분들을 진심으로 진료해왔다”며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