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7. 3. 특별보호관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민간자원봉사자인 특별보호관찰위원 15명이 참석하였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강양훈 회장은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디딤돌 역할 뿐만 아니라 불빛을 밝혀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한명 한명의 위원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선배인 보호관찰위원들이 적극 이끌어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포항보호관찰소 배영준 소장은 "대상자들의 재범 예방과 사회복귀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보호관찰위원들이 많을수록 보호관찰소의 기능도 강화되는 만큼, 위원님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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