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여성가족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이다. 이들은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 등 7대 유형의 비즈니스 모델로 분류된다.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정은 오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300시간(평일 오전 9시 20분~오후 2시 20분) 동안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정부지원사업 활용 △고객발굴 및 고객검증 △아이디어 권리화 △마케팅 △네트워킹 △현장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향후, 교육수료생들에게는 여성창업전주기지원사업인 여성창업사업화지원사업, 투자유치역량강화지원사업, 여성창업경진대회, 창업보육센터 등 다양한 창업지원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중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달구벌여성창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dgbwcenter.or.kr/)또는달구벌여성창업플랫폼(https://w-startup.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강영아 관장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를 이끄는 창업가로 발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020년부터 여성창업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우수한 여성 기업인들을 배출했으며, 23년 교육수료생 다수가 국내 굴직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에도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사업으로 여성창업자를 인큐베이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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