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수륜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행락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륜면 양정보, 대성보, 법산교 등 주요 보에 물놀이 안전지킴이 5명을 우선 배치하고, 수륜면 대성교, 양정교, 법산교, 백운교 등 주요 행락지 12군데 근무구역에 행락질서 계도 요원 9명과 행락지 주변 쓰레기 수거 요원 4명을 배치해 물놀이를 즐기는 행락객들의 안전과 환경정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 가천 소방센터 구급대원들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및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 현수막과 안전 표지판을 달고 행락근무자의 원할한 근무를 위해 행락 근무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무더위를 대비한 파라솔도 설치했다.    특히, 수륜면은 근무자들에게 “불법 취사행위 등 건전한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행락객들의 안전한 행락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행락질서를 유지해 행락객들이 청정 수륜면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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