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는 지난달 27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JOB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1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JOB에 대해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선택할 때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이번 체험 활동에서는 각 학급에 직업군을 달리해 4차 혁명과 진로, 일자리, 아이디어 내기 기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자기 탐색에 관한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들은 1~4교시까지 각 반에 배치돼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를 가르쳐 줬다. 미래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은 폭넓은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주 모 학생은 “평소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강의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듣게 돼 뿌듯하고, AI 시대에 새로 생겨날 직업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 또한 새로운 직업의 소개 영상 속 로봇의 영향력에 놀랐고, 로봇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4차 산업혁명 JOB 진로 체험 활동에 열의를 다해 지도해 주신 전문 강사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직업 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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