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사랑의열매 상주시나눔봉사단(단장 임주원)은 지난 2일 상주중앙시장에서 봉사단원과 경북공동모금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펫 △착한일터 등 공동모금회 모금사업 홍보와 함께 다가오는 폭염 등 기후위기와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성된 성금은 △기후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 △돌봄공백과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지원될 예정이다.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혹서기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상주시에서도 혹서기 취약계층을 면밀하게 살펴, 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로, 참여 방법은 ARS 060-702-1004 혹은 문자기부 #900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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