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민ㆍ관 업무협약 체결 및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5월 10일 도내 군부 유일하게 공모 선정되면서 오는 2027년 2월까지 시범사업 참여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에는 초 1·4학년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구강 건강상태 평가 및 칫솔질 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 치과 예방진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달 27일 군보건소, 의성교육지원청, 경북도치과의사회 의성지구분회 3개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또한, 업무협약 체결 기관 외 국민건보당 의성, 군위지사, 의성초등학교 5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한 지역사회 자원간 유기적연계 체계도 구축했다.보건소는 앞으로 아동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영유아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선희 소장은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예방중심으로 아동의 구강건강 태도 변화를 일으키는데 자리매김 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