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성주읍은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도시재생 2단계 사업의 성과물인 성주어울림복합타운이 완성됨에 따라 1층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해, 민선8기 2주년 출발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1989년 2월에 준공해 35년간 주민들과 함께 한 성주읍행정복지 센터는 지난달 28일 마지막 업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긴 세월동안 성주읍의 중심을 지키고 있던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철거 소식에 주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추억이 많이 담긴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35년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사라지게 되는 것에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도시재생 2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며 탄생한 새로운 청사에서 일을 하게 돼 기쁘다. 수준높은 사무소에서,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