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29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자산동 청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청렴 전문가 일일 강사 체험행사는 자산동 직원들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한 명씩 일일 청렴 강사가 돼 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청렴에 관한 주제로 강의하는 행사이다. 지난 6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린 네 번째 강의에서는 공무직원들이 앞으로 직무수행 과정에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공직 분야 갑질’에 대한 주제를 통해 유형별 갑질 사례를 알아보고 청렴의 가치와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청렴 강의를 진행한 직원은 “청렴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는 것이 처음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강의를 준비하면서 각종 사례를 접해보니 청렴은 멀리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주변에서 스스로 충분히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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