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스코엠텍(사장 송치영)이 지난달 26일 자동화R&D센터(영일만산단로88번길 153)에서 포장설비 로봇자동화 공동 기술개발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엠텍 송치영 사장,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철강포장 공정의 생산성 향상 및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로봇자동화에 대한 상호 공감대에서 시작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엠텍의 50년동안 축적된 철강포장기술 노하우, 포장설비 자동화 엔지니어링 역량을 유일로보틱스의 로봇 설계〮제작기술과 접목하여 포장설비 자동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기술내재화를 빠른 시일내 완성시켜 포장설비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설비성능과 공간활용성 증대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엠텍은 로봇공급 다변화, 납기 단축 및 로봇운영기술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유일로보틱스는 개발된 로봇의 현장 적용 테스트를 통해 성능 검증 및 공급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인프라 및 기술정보 공유, 로봇 운영기술 교육 지원 등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술협력을 통해 철강포장 자동화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여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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