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제21대 박용조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장이 지난 1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용조 관장은 성주 출신으로 1990년에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에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경북과학고 행정실장, 청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급식담당, 정책기획관 교육협력관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경북도의회 교육수석전문위원,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과장에 이어 제21대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장으로 부임했다. 박용조 관장은 “학생, 지역주민 등 도서관을 찾는 다양한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안동도서관’이라는 도서관 지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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