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행사 ‘달빛시리즈’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교류 활성화 및 스포츠 관람 &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 구단의 협조를 통해 2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오는 16일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상호 교차 개최된다.   ‘달빛시리즈’ 행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대구-광주 공동 홍보부스 운영, 관광홍보영상 송출, 현장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스포츠 관람, 여행 등을 통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7월 2일(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이벤트로 기아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와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가 시구·시타를 진행하고, 대구와 광주의 주요관광명소 홍보물과 달빛시리즈 홍보기념품(쿨스카프) 배포, 광주 홍보 포토존,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오는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이벤트로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와 광주시 캐릭터 ‘오매나’가 시구‧시타를 진행한다.   야외광장에서는 대구&광주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참여 이벤트와 대구 홍보기념품 등 제공으로 대구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강성길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두 지역 간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의 첫 행사로 각 지역 시민들의 야구사랑 열기만큼 대구와 광주 관광에도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대구를 방문하는 야구팬들이 경기관람과 관광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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