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사회단체 및 공직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기념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시청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고,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자신의 가치인정, 도전성취 강의로 진행됐다.또한,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다 등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실천, 행복한 미래로 다가설 수 있다는 내용의 특강이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군은 지난 2년간 추진한 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사업, 세포배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또한, 재난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거점도시 인프라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청년센 터운영,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관광 활성화 등 다방면 경쟁력을 강화했다.후반기는 속도감 있게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 문화의 내실다지기, 청소년의 활동과 참여활성화 등 군민과 소통하면서 주민밀착형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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