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해 영농 기술 습득과 정착 기반 탐색 편의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다.모집은 만경산길66 소재의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28㎡형 2개소와 50㎡형 4개소로 나뉜다. 28㎡형 주거 공간은 전입 5년 이내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이번 모집은 행복의성지원센터의 작은 학교 희망살리기 사업과 연계돼 학령기 아동을 둔 가정에 입주 우선권을 부여하며 입주 기간은 12개월 이하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모집을 통해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 생활 시작을 지원하면서, 정착초기 귀농인의 주거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