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를 향상하고 전기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기존 13개소의 충전기 시설을 19기로 확대해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기자동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군은 설치장소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충전기를 설치ㆍ운영한 후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이브이시스(주)를 민간사업자로 선정하고 주민 이용이 많은 보건소, 면사무소, 펫월드, 조문국박물관 등 관광지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충전시설 확충을 통해 이용 군민들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산하여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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