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 30분 경북북동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군수 주재 부서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 대응코자 호우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초기대응반을 가동했고, 자율방재단, 마을이장, 마을순찰대 등과 유기적인 연락망 구축을 통하여 위험지역 사전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야간 점검회의를 통해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부서별 주요 시설물 점검 및 대처 사항을 점검했다. 산불피해지 중심으로 산사태 우려지역의 주민대피 방안, 농‧축산 시설, 육‧양식시설 점검, 야영객 안전관리, 구호물자 지원, 비상근무 및 재해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사소한 재난 위험 요소도 세밀하게 제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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