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희, 김연호)는 7월 1일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 폭염 대비 냉방 용품을 지원하였다.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착한보듬사업’ 기부금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에어컨 5대, 선풍기 10대를 지원하였다.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냉방용품을 조립하여 대상 가정을 방문하였고, 냉방용품을 통하여 곧 다가올 혹서기를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김연호 위원장은 “과거보다 전자제품의 보급률은 증가하였지만, 아직도 주변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아서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가정이 많다.”라며, “시원한 냉방용품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이도희 중앙동장은 “착한보듬사업에 기부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냉방용품을 지원받아서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선선한 바람을 쐬며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