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의회는 1일, 제28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는 도희재 의원, 부의장에는 이화숙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재적의원 8명을 대상으로 후보 추천 없이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일명 교황식 선출 방법으로 진행됐다.   도희재 신임 의장 당선인은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주군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화숙 부의장 당선인은 “부의장이라는 직무에 있어 소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동료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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