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부항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8~30일까지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여름철 풀베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월곡삼거리~삼도봉터널, 사등리~두산리 각 6km 구간을 정비했다. 본 풀베기 작업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시야를 확보하고자 시행했다. 김영복 의용소방대장은 “무더운 여름철 영농작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연도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춘화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시행해 지역의 안전과 청결을 책임지고 관광객들에게 청정부항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연도변 환경정비에 항상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이 앞장서줘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면에서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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