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신규공무원과 승진자 등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정기인사 임용식은 15명의 신규 공무원과 3명의 전입자와 더불어 승진 16명(4급 1명, 5급 4명, 6급 11명), 직무대리 2명, 전보 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특히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들과 함께 임용의 기쁨과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코자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을 열었으며, 그간 열정을 가지고 상주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의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랑하는 자녀를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내기 공직자의 패기가 상주시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승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통솔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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