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농기센터는 지난달 27일 센터에서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모델 설계를 위한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실행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마늘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도입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한지형 마늘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모델을 정의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를 위해 △자동관수 도입방안 및 모델 설계 △기상재해예찰 운영 모델 설계 △드론을 활용한 생육관리 및 병해충 모니터링 체계△ 마늘 기계화 재배 연구 등이다.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모델개발과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해 노지 스마트농업이 의성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영주 센터소장은 "의성군에 특화된 스마트 농업 기술과 영농 관리 시스템 도입 통해 지역내 전체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