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송면 남성교 개통…안전한 도로환경 제공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대송면 남성교가 지난 달(6월) 30일 개통됐다. 대송면은 공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하고, 우회가도 2개소를 설치 및 운영했다. 이번 남성교 전면 개통으로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에게 공사로 교통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신구중 대송면장은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함 속에서도 행정기관을 이해하고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칠성천 재해 복구 공사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