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의성읍 온누리터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 방법 및 절차, 주민의견서 작성, 보조금 심의 등 관련 제도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군은 주민참여 예산을 7월부터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받아,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서 다음해 본예산에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을 하게 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시행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시행해, 성과평가 결과에 대해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거쳐, 삭감여부 및 사업폐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돼 공정과 전문성 제고는 물론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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