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가 천군동 보문카라반파크 내 물놀이장을 1일 개장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은 전국에 몇 안 되는 높이 8m 대형 나무조형물을 갖춘 자이언트 트리 물놀이장으로 워터터널, 워터드롭, 야자수 버킷 등 다양한 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간이 야외 샤워장, 탈의실, 족욕장, 가제보(평상+천막),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물놀이장은 1부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2부 오후 2~5시로 나눠 운영되며, 수질정화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오후 1시 30분~2시까지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객들은 반드시 수영모나 야구모자는 물론 크록스나 아쿠아슈즈 착용해야 한다.이용료는 1인당 3천원이고, 물놀이장 평상 대여료(6명 기준)는 2만원이다.  예약은 포털사이트에서 ‘경주 보문카라반파크’를 검색해 접수하거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화랑마을, 황성공원, 보문카라반파크 등 야외 물놀이장을 3군데 보유하고 있다”며 “생활 속 피서공간인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와 이번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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