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제30기 어린이 민속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개설한 프로그램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 관람, 안동의 대표음식 만들기 등이 있으며, 재료비와 수강료 부담 없이 자녀와 부모가 함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토요일 오전과 오후, 일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장소는 안동시립박물관 배움터 및 경내 일원이다.   신청방법은 안동시립박물관 누리집 ‘교육 신청’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오는 16일 누리집에서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색다른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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