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달 24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권은지 선수는 결선기록 254점으로 본인이 세운 한국신기록과 타이를 기록하며 6월 초에 치러진 ‘홍범도장군배(개인 2위)’에 이어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공기소총 단체전 부문에서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3위를 기록했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서산시청과 총점에서 동점을 기록하고, 10점 횟수도 동일했지만, 마지막 라운드 점수에서 밀려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는 울진군청 사격팀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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