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부모의 마음챙김을 통해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이음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알움인 교육장에서 시작된 교육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5회기로 오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 이해하기 △공감 연습하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갈등상황 이해하기 △갈등해결 4단계 △자녀의 힘을 북돋우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녀의 청소년기에 부모가 맡아야 할 중요한 상담자 역할을 실습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년 교육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이음부모교육은 올해 14명의 교육생이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부터 부부가 함께 교육을 참여하는 비중이 늘어 더욱 돈독하고 심도있게 교육이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음부모교육의 배움으로 부모의 성장을 통해 자녀에 한 이해와 올바른 소통으로 자녀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성숙한 부모로 거듭나게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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