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행락질서계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달 28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 구교강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70여 명의 행락질서 안내요원 및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행락 근무요령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백운계곡, 포천계곡과 대가천을 찾는 행락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우리지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목표를 두어 하천 내 불법행위 예방, 쓰레기 분리수거, 불법내수면 어업행위 예방,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가천 소방센터 구급대원들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교육에 참석한 안내요원들은 단속과 계도의 이미지보다는 안내와 봉사의 자세로 행락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쉬어 갈 수 있는 행락지를 조성해 재방문하고 싶은 성주를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을 했다. 이병환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친절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해 내년 후년에도 우리 성주군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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