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성주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고독사 관련 사업 추진 경과 소개, 행복기동대 역할 교육, 행복기동대 위촉 및 선서, 촛불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10개 읍면에 촛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주군 내 어두운 곳에서 외롭고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구석구석 따뜻하게 밝혀 갈 것을 다짐했다.   행복기동대는 최근 늘어나는 1인 고독사 예방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축으로 고독사 zero 복지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성주군은 52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행복기동대로 활동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AI 시스템이 아무리 잘 갖춰져 있어도 AI가 다 해줄 수 없다, 바로 여러분 같은 사람만이 답이다”며 “고립 위험이 있거나 생활이 어려워 보이는 집이 있으면 연락주면 한분 한분 찾아가서 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함께 살아가는 살기좋은 성주군을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