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달 24∼27일까지 고령군청 옆 국악당 정보화 교육장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구직자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4월 개소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 내방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구직자의 사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개설됐다.   4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산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글과 엑셀 사용법, 사업계획서, 거래명세서 및 견적서 작성 등으로 실무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구직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하는 전산에 대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이 사무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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