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여름맞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연도별 풀베기했다. 연도변 풀베기 작업은 지방도 913호선(감문면 구야리~선산읍 무을면 경계), 군도 19호선(감문농협~배시내, 감문중학교~송북리), 군도 4호선(금라리~은림리 어모면 경계), 지방도 997호선(은림사거리~ 문무리 마을 입구)을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을 했으며, 연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도 함께 주웠다. 풀베기 작업 전 예초기 사용 시 주의사항과 안전 수칙에 대해 당부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차량 유도봉으로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 박갑용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농번기임에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서 풀베기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감문면 새마을협의회에서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 흘려가며 고생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한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협조 부탁하며, 감문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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