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의료재단 안동요양병원이 지난달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 2주기 4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 10% 이내’ 최상위 1등급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22년 7~12월까지 전국 13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입원환자 수 대비 전문인력 비율을 평가하는 △ 구조지표와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 진료지표 △ 모니터링지표 총 17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안동요양병원은 종합점수 91점을 받아 전체 평균 77.4점을 상회하고 가장 높은 기준에 속하는 ‘상위 10% 이내 기관’ 적정성평가 1등급 결과를 획득했다.심평원에 따르면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안동요양병원은 어르신들과 함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시스템을 세심하게 정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요양병원은 지난 5월 통증센터, 전문재활센터, 인공신장센터가 위치한 분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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