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지난 26일 업무시스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김천시 클라우드 전환 관련 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클라우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2025년 상반기에 준공 및 서비스 예정인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의 시스템 이전을 위한 단계적 전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라우드 전환은 데이터의 중앙 집중 관리, 신속한 서비스 제공, 유연한 자원 활용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김천시의 스마트 행정 구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 “클라우드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스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천시가 디지털 행정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의 디지털 혁신을 향한 첫걸음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천시는 지속적인 클라우드 기술 도입 관련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