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지난 19일~28일까지 약 2주간 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소외됐던 국가유공자와 보훈요양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대구지방보훈청, 한전 대구본부 및 8개 지사가 노사합동으로 시행했다. 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지난 19일 대구보훈요양원 방문을 시작으로, 20일~28일까지 국가유공자 2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Cool-쿨 여름이불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전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19일 달성군 하빈면에 소재한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자긍심 향상과 입소 생활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보훈장터 및 보훈푸드코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또 이어 지난 20일~28일(금)까지 약 1주일간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국가유공자 2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 극복을 위한 `Cool-쿨 여름이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대상 지역을 경북지역까지 확대했고, 한전 대구본부 칠곡, 경산지사 등 8개 사업소의 사회봉사단 함께 국가유공자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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