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테크노스포츠센터는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제1118호 수유실 설치 인증을 받아 지난 19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공공기관(시설) 내 모유수유ㆍ착유실 설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 인증을 받은 테크노스포츠센터 수유실은 수유의자, 기저귀 교환대, 아기침대 등 편의용품이 마련돼 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위생적인 환경 제공으로 쉼터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 중인 사업소 내 수유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