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지난 26일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소외계층과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kg 30포, 10kg 20포와 라면 5박스 등을 전달했다. 새김천로타리클럽에서는 회장 취임을 하면서 화환 대신 백미와 라면 등을 받아 이웃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부항면 안간리와는 14년째 자매마을로 끈끈한 정을 나눠 왔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해주고 있다. 제34대 김준한 회장은 “이번 임기 동안 참여를 바탕으로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손이 닿지 않는 이웃까지 챙길 수 있는 세심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잘 전달해달라고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김준한 회장님의 리더십과 단체의 봉사활동이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기적의 부항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주민 한명 한명까지 챙길 수 있는 부항면을 만들도록 늘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쌀과 라면 등의 물품은 부항면 내 저소득 취약 가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께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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