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울 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죽변면 자원봉사자 회원들은 6월달은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을 직접 준비해 장마철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하며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이 죽변면 이웃의 여름철 영양관리와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반기동안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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