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소방서 호명여성의용소방대는 호명읍 일원 안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노인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의 안전을 돌보기 위한 것으로 주거 안전 확인, 생활안전교육, 일상생활지원, 심리상담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용소방대원 중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심리상담 등의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호명여성의용소방대는 2021년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독거노인 20여 명 대상으로 130여 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자 호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명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 캠페인, 독거노인 목욕봉사, 반찬 나눔 등 지역 내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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