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조문국박물관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민속 유물전시관 내 가족문화체험실에서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주말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프로 그램은 6세 이상 초등학생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 ‘주말엔박물관`은 만들기 체험인 일반체험과 역사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계절별, 기념일 등 다양한 만들기 일반체험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다. 종이부채, 풍경소리 한글모빌, 크리스마스 정리함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역사체험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박물관 전시유물을 직접 관찰, 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일반 만들기 체험은 당일현장 선착순, 역사체험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김주수 군수는 "주말엔 박물관 프로그램을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박물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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