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공공시설물인 의성문화원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에따 르면 국비 보조사업으로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로 바이오리움 1개소, 수직정원 4개소, 수평정원 3개소, 공기정화식물 49종, 총 3472본을 식재했다. 군은 국보 제77호 문화재인 탑리리 오층석탑과 금성산, 금성면 고분군을 수직정원에 형상화했으며, 군 제1호 명장인 최해완 도예작가의 `마늘밭 작품`등 지역의 문화자산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공간의 특성과 안전성, 경관성, 유지관리성, 이용객 동선 등을 고려해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군보건소, 의성문화원 총 4곳에 실내정원을 조성해왔다. 김주수 군수는 "실내정원의 지속적인 조성‧확대를 통해 실외와 연결되는 녹지축을 구축, 군민이 숲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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