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의회는 26일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대구 동구 공용공간 활용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새동만’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공간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동구가 당면한 교육ㆍ복지ㆍ생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구의 자연ㆍ관광ㆍ문화ㆍ예술 자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 동구 공용공간 활용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 3월에 착수해 동구의 공용공간의 공간적 활용방안을 통해 동구 주민의 생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구의 경제적ㆍ공간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새동만’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동구의 당면 과제 검토 △동구 공간 현황 조사 △동구 도시계획시설 및 공유지 분석 등을 수행하여 동구 공용공간 활용 방안을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영화 의원은 “교육‧복지‧생활 등 다방면에서의 질적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동구의 공용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김영화 의원, 주형숙 의원, 이연미 의원, 배홍연 의원이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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