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는 26일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오픈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교육생 40여 명,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의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했다.영천시는 2020년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2023년도까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교육을 무료로 진행해왔다. 약 430여 명의 교육 수료생과 530여 명의 체험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올해는 더욱더 강화된 1대1 멘토링 시스템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교육은 7월부터 시작되어 청년‧기업반(기본, 심화과정), 전문 크리에이터반, 지역 크리에이터반 등 세분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매번 인기가 많았던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미디어 체험반 등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수도권에 편중된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 교육을 영천에서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1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지역 홍보 및 기업 마케팅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